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 기준과 본인부담금 알아보기

2025. 12. 18. 16:26복지정보

청각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보청기는 생활필수품이나 다름없어요. 하지만 보청기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죠. 다행히 국가에서는 청각장애 등록자를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보청기 지원금 제도는 건강보험 보장구 급여비 지급 제도로,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어요. 단순히 지원금만 받는 것이 아니라 초기 적합관리와 후기 적합관리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보청기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어요. 지금부터 지원 대상부터 신청 절차, 본인부담금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 기준과 본인부담금 알아보기
청각장애인 보청기 지원 기준과 본인부담금 알아보기

🎯 보청기 지원 대상자 기준

보청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해요. 청각장애 등급은 2급부터 6급까지 있으며,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판정받게 됩니다.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19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은 조건을 충족하면 양쪽 귀 모두 지원받을 수 있어요.

 

청각장애 판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데시벨 이상이거나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데시벨 이상이면서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데시벨 이상인 경우 해당돼요. 또한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명료도가 50퍼센트 이하인 경우도 청각장애로 인정받을 수 있죠. 이러한 기준은 의료기관에서 객관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 2급 청각장애: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데시벨 이상인 경우로, 일상대화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예요.
  • 3급 청각장애: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데시벨 이상인 경우로, 보청기 없이는 의사소통이 매우 어려워요.
  • 4급 1호: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데시벨 이상인 경우로, 큰소리로 말해야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 4급 2호: 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 명료도가 50퍼센트 이하인 경우로, 소리는 들리지만 내용 이해가 어려워요.
  • 5급 및 6급: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데시벨 이상이면서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60데시벨 사이인 경우로, 한쪽 귀는 거의 들리지 않고 다른 쪽도 청력이 저하된 상태예요.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청각장애 등록 후 보청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 대상이 되지만 본인부담금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받게 되는 지원금액에는 차이가 있답니다. 지원 횟수는 5년에 1회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보청기를 구입하실 때 신중하게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 보청기 지원금액과 본인부담금

보청기 지원금은 크게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청기 구매비용, 초기적합관리비용, 후기적합관리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131만원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고,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17만 9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보청기 구매비용은 최대 111만원까지 지원되며, 초기적합관리비용으로 추가 20만원이 지원돼요. 초기적합관리는 보청기 구매 후 3개월 이내에 받아야 하며, 최소 1회 이상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보청기 착용 상태와 청력 개선 정도를 점검받는 과정이에요. 이를 통해 보청기가 자신의 청력에 맞게 제대로 조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죠.

 

💵 보청기 지원금 상세 내역

구분 기초수급자·차상위 일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보청기 구매비 111만원 99만 9천원 11만 1천원
초기적합관리 20만원 18만원 2만원
합계 131만원 117만 9천원 13만 1천원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보청기 구매비 111만원 중 90%인 99만 9천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11만 1천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해요. 초기적합관리비용도 마찬가지로 20만원 중 90%인 18만원을 지원받고 2만원은 본인부담이에요. 따라서 총 본인부담금은 약 13만 1천원 정도가 되는 셈이죠.

 

후기적합관리비용은 별도로 4년간 지원되는데, 연간 5만원씩 총 20만원이 추가로 지원돼요. 보청기는 한 번 구입하면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후속관리 비용까지 지원하는 거예요. 후기적합관리는 보청기 구입 1년 후부터 매년 1회씩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보청기 점검과 청력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 청각장애 등록 절차

보청기 지원금을 받으려면 먼저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야 해요. 청각장애 등록은 주민센터와 이비인후과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과정이라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절차를 미리 알고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전체 과정은 보통 3주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되는데, 검사 일정을 잘 조율하면 더 빨리 완료할 수도 있어요.

 

첫 번째 단계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는 거예요.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니 어렵지 않아요. 발급받은 의뢰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청각장애 진단이 가능한 병원인지 미리 확인해야 해요. 청력검사실과 청력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청각장애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여야 한답니다.

 

  • 1단계 - 주민센터 방문: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아요. 신분증과 도장을 준비하면 됩니다.
  • 2단계 - 이비인후과 검사: 순음청력검사(PTA)를 2~7일 간격으로 총 3회 실시하고, 청성뇌간반응검사(ABR) 1회를 받아요. 검사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략 20~30만원 정도예요.
  • 3단계 - 진단서 발급: 모든 검사가 끝나면 청각장애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아요. 6개월 이상의 검사 기록이 필요하므로 검사 날짜가 중요해요.
  • 4단계 - 서류 제출: 주민센터에 진단서, 검사 결과지, 사진 2장을 제출하면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등급 심사를 진행해요.
  • 5단계 - 복지카드 발급: 심사가 통과되면 1~2주 후 장애인 복지카드가 발급되며, 이제 보청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순음청력검사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방음실에서 진행되는데, 다양한 주파수의 소리를 들려주면 들리는 순간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에요. 3회 검사를 하는 이유는 일관성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예요. 청성뇌간반응검사는 귀에 자극을 주고 뇌의 반응을 측정하는 객관적인 검사로, 의도적으로 청력을 나쁘게 보이려는 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검사랍니다. 이 검사들을 통해 정확한 청력 상태를 파악하고 장애등급을 결정하게 돼요.

📝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

청각장애 등록이 완료되면 이제 보청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지원금 신청 절차는 청각장애 등록보다는 간단하지만,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고 각 단계마다 필요한 서류가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전체 과정은 보청기 구매 후 환급받기까지 약 2~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먼저 장애인 복지카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해요. 처방전에는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의학적 소견과 함께 추천하는 보청기 유형이 기재되는데, 이 처방전은 발행일로부터 6개월간 유효하니 기한 내에 보청기를 구매해야 해요. 처방전 발급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1~2만원 정도랍니다.

 

📌 보청기 지원금 신청 단계별 안내

단계 방문 장소 준비물 소요시간
처방전 발급 이비인후과 복지카드, 신분증 당일
보청기 구매 보청기센터 처방전, 복지카드 1~2주
검수확인서 발급 이비인후과 보청기, 처방전, 영수증 구매 1개월 후
환급 신청 건강보험공단 처방전, 검수확인서, 영수증 1주일 후
지원금 수령 본인 통장 - 2~3주 후

 

처방전을 받았다면 보청기센터를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고 구매하면 돼요. 이때 반드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되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제품 고시가격이 131만원 이하여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어요. 보청기 구입 시 전액을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금을 환급받는 방식이에요.

 

보청기를 구매한 날로부터 1개월 후에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해요. 구매한 보청기를 착용하고 가서 보청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청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받는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거든요. 이 검수확인서는 실제로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랍니다.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환급을 신청할 수 있어요. 처방전, 검수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2~3주 후 지원금이 입금됩니다.

👶 19세 미만 청각장애인 양측 지원

19세 이상 성인 청각장애인은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19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은 조건을 충족하면 양쪽 귀 모두 지원받을 수 있어요. 이는 성장기 아동의 언어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양이청취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제도랍니다. 양측 지원을 받으면 최대 26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요.

 

양측 보청기 지원을 받으려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요. 첫째, 처방전 발행일 기준으로 19세 미만이어야 하고, 둘째,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모두 80데시벨 미만이어야 해요. 셋째, 양쪽 귀의 어음명료도가 모두 50% 이상이어야 하며, 넷째, 양쪽 귀의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데시벨 이하여야 하죠. 또한 양쪽 어음명료도 차이도 20% 이하여야 한답니다.

 

  • 연령 조건: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받는 날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여야 해요. 생일이 지나면 적용이 안 되니 시기를 잘 맞춰야 합니다.
  • 청력 손실 조건: 양쪽 귀가 모두 80데시벨 미만의 난청이어야 해요. 한쪽이라도 80데시벨 이상이면 해당되지 않아요.
  • 어음명료도 조건: 양쪽 귀의 어음명료도가 각각 50% 이상이면서 두 귀의 차이가 20% 이내여야 해요. 이는 양쪽 귀 모두 말소리를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예요.
  • 청력역치 조건: 양쪽 귀의 순음청력역치 차이가 15데시벨 이하여야 해요. 좌우 청력 차이가 너무 크지 않아야 양쪽 보청기 착용 효과가 있다는 뜻이죠.

 

19세 미만 양측 지원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262만원을 받을 수 있고,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부담금 10%를 제외한 235만 8천원을 받게 돼요. 보청기 두 대를 구입하고 각각 처방전과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신청 절차도 양쪽 모두 진행해야 해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아이의 청력 발달과 학습을 위해서는 양쪽 모두 착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 필요 서류와 준비사항

보청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마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해요. 서류가 미비하면 신청이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아요. 각 서류는 발급받은 날짜와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순서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처방전은 발행일로부터 6개월간만 유효하니 이 기간 내에 보청기를 구매하고 검수까지 완료해야 한답니다.

 

청각장애 등록 시 필요한 서류부터 살펴볼게요.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을 때는 신분증과 도장만 있으면 돼요.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고 청각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을 때는 장애진단 의뢰서, 순음청력검사 결과지 3부, 청성뇌간반응검사 결과지 1부, 어음명료도 검사 결과지가 필요해요. 이 서류들을 다시 주민센터에 제출할 때는 여기에 증명사진 2장을 추가로 준비해야 합니다.

 

📋 단계별 필요 서류 체크리스트

단계 필요 서류 발급처
장애진단 의뢰서 발급 신분증, 도장 주민센터
청각장애 진단 의뢰서, 검사결과지(PTA 3회, ABR 1회) 이비인후과
장애등록 신청 진단서, 검사결과지, 사진 2장 주민센터
보청기 처방전 복지카드, 신분증 이비인후과
검수확인서 보청기, 처방전, 영수증 이비인후과
지원금 환급신청 처방전, 검수확인서, 영수증, 통장사본 건강보험공단

 

보청기 지원금 환급 신청 시에는 보조기기 처방전, 보장구 검수확인서, 보청기 구입 세금계산서 또는 영수증, 보청기 제품 보증서, 통장 사본이 필요해요. 모든 서류는 원본을 제출해야 하며, 사본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영수증에는 보청기 모델명과 일련번호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인 경우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100% 지원을 받을 수 있거든요.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도 필요하며, 양측 지원을 받을 때는 양쪽 귀에 대한 서류를 각각 준비해야 해요. 서류 준비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보청기센터나 이비인후과에서 안내를 받으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요.

⚠️ 보청기 지원금 신청 시 주의사항

보청기 지원금 신청 시 주의사항
보청기 지원금 신청 시 주의사항

보청기 지원금을 신청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먼저 지원 주기는 5년에 1회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한 번 지원받으면 5년이 지나야 다시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또한 처방전 유효기간이 6개월이므로 이 기간 내에 보청기를 구매하고 검수까지 완료해야 한답니다.

 

보청기 구입 시 반드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해요. 제품 고시가격이 131만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거든요. 예를 들어 200만원짜리 보청기를 구입하면 131만원까지만 지원받고 나머지 69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거죠. 따라서 지원금 범위 내에서 품질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해요.

 

  • 검수 시기 엄수: 보청기 구입일로부터 정확히 1개월 후에 검수를 받아야 해요. 너무 빨리 가도, 너무 늦게 가도 안 되니 날짜를 잘 계산해서 병원 예약을 하세요.
  • 영수증 보관: 보청기 구입 영수증은 절대 분실하면 안 돼요. 환급 신청 시 반드시 필요하며, 영수증에 모델명과 일련번호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해요.
  • 처방전과 구매 제품 일치: 처방전에 기재된 보청기 유형과 실제 구입한 제품이 일치해야 해요. 귓속형으로 처방받았는데 귀걸이형을 구입하면 지원받을 수 없어요.
  • 초기적합관리 기한: 보청기 구입 후 3개월 이내에 초기적합관리를 받아야 20만원 지원이 가능해요. 이 기간을 놓치면 비용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 후기적합관리 정기 실시: 매년 1회씩 4년간 후기적합관리를 받아야 각각 5만원씩 총 2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한 해라도 빠뜨리면 그 해 지원금은 받을 수 없답니다.

 

중고 보청기나 해외 직구 제품은 지원 대상이 아니에요. 반드시 국내에서 정식으로 유통되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정품 보증서가 있어야 해요. 또한 보청기를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때는 지원금을 다시 받을 수 없으니 소중하게 관리하셔야 해요. 보청기는 습기와 충격에 약하므로 전용 케이스에 보관하고, 밤에는 습기제거제와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보청기센터를 선택할 때도 신중해야 해요. 정부지원 보청기라는 이유로 품질이 낮은 제품을 권하거나 과장된 광고를 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부설 보청기센터를 이용하거나, 청각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상주하는 곳을 선택하세요. 보청기는 단순히 제품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보청기 구입 전 여러 센터를 방문해 상담받고, 시청 테스트를 해본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해요.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보세요:

❓ FAQ

Q1. 청각장애 등록 없이 65세 이상 노인도 보청기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1. 일부 지자체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청각장애 등록 없이도 보청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지원금액은 보통 34만원에서 50만원 정도이며, 한 귀의 청력손실이 40~80데시벨 사이인 경우 신청할 수 있어요. 단,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거주지 보건소나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세요.

 

Q2. 보청기 지원금을 받은 후 더 비싼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나요?

A2. 보청기 지원금을 받은 후에는 제품 교환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요. 5년이 지나야 다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다만 제품 하자가 있는 경우 제조사 보증 기간 내에 수리나 교환이 가능하니 구입 시 보증서를 꼭 확인하세요.

 

Q3. 청각장애 등급이 낮으면 지원금을 못 받나요?

A3. 청각장애 2급부터 6급까지 모두 보청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등급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소득수준(기초수급자, 차상위, 일반)에 따라 본인부담금 비율이 달라져요. 등급과 관계없이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Q4. 보청기 처방전 유효기간 6개월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A4. 처방전 유효기간이 지나면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새로운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해요. 처방전 발급 비용을 다시 내야 하므로 기간 내에 보청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부득이하게 기간이 지났다면 복지카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재발급받으면 됩니다.

 

Q5. 양쪽 귀 청력이 다른데 어느 쪽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나요?

A5. 일반적으로 청력이 더 나쁜 쪽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어음명료도가 더 좋은 쪽에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세요. 처방전에 착용할 귀가 명시되니 의사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좋답니다.

 

Q6. 보청기 배터리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6. 현재 건강보험에서는 보청기 본체와 적합관리비용만 지원하고 배터리나 소모품은 지원하지 않아요. 배터리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충전식 보청기를 선택하면 배터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일부 지자체에서 별도로 배터리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니 문의해보세요.

 

Q7. 검수확인서 발급 시 보청기를 반드시 가져가야 하나요?

A7. 네,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을 때는 반드시 구입한 보청기를 착용하고 병원에 가야 해요. 의사가 보청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귀에 잘 맞는지 확인하고 간단한 청력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이에요. 보청기를 가져가지 않으면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없어요.

 

Q8. 초기적합관리와 후기적합관리는 꼭 받아야 하나요?

A8. 초기적합관리는 보청기 지원금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과정이에요. 후기적합관리는 선택사항이지만 받지 않으면 연간 5만원씩 총 2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없어요. 또한 정기적인 보청기 점검을 통해 청력 변화에 맞춰 조정할 수 있으므로 꼭 받는 것을 추천해요.

 

 

본 정보는 보청기 지원금 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안내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원 기준과 금액은 정책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용 내용이 다를 수 있어요. 정확한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각장애 진단과 보청기 선택은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라며, 본 정보로 인한 불이익이나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장애아동 가족 지원 서비스 총정리|발달재활·부모상담·양육지원 한눈에

장애아동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다양한 정부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장애아동의 발달과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7.happy17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