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저축계좌 총정리|지원금 최대 1,500만원 만드는 방법과 신청 자격

2025. 10. 28. 18:07복지정보

희망저축계좌(구 희망키움통장) 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정부 지원 매칭 저축 제도로, 본인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더해주는 정책이에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차상위계층, 청년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액 저축으로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예를 들어 매월 10만 원만 저축해도 3년 뒤 최대 1,50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어 자립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되죠. 지금부터 희망저축계좌 Ⅰ·Ⅱ의 신청 자격, 지원금, 유지 조건은 물론, 청년내일저축계좌까지 함께 꼼꼼하게 알아볼게요.

희망저축계좌 총정리|지원금 최대 1,500만원 만드는 방법과 신청 자격
희망저축계좌 총정리|지원금 최대 1,500만원 만드는 방법과 신청 자격

💰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조건 및 혜택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를 위한 통장이에요. 가장 중요한 조건은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죠. 구체적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57만 4천 원 이상의 소득이 필요하며, 상한선은 월평균 502만 원 이하예요.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매칭 지원해줘요.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1,080만 원을 합쳐 약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이자까지 포함하면 1,500만 원 이상이 되죠.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라면 내일키움장려금 20만 원과 내일키움수익금 최대 15만 원이 추가로 지원돼요.

 

  • 가입 대상: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 월 소득 57만 4천 원 이상(1인 가구 기준)
  • 본인 저축액: 매월 10만 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 가능
  • 정부 지원금: 매월 30만 원씩 근로소득장려금 매칭 지원
  • 만기 수령액: 3년 후 약 1,500만 원(이자 포함)
  • 특별 조건: 3년 내 탈수급이 전제 조건으로 필수

 

저축 납입 기한은 매월 전월 23일부터 현월 22일까지로 정해져 있어요. 탈수급 조건이 까다로운 편인데, 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모든 가구원이 동시에 수급자 자격에서 벗어나야 해요.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 신청이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모두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죠.

🎯 희망저축계좌Ⅱ 신청 자격과 지원금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통장이에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가 대상이죠. 1인 가구는 월 119만 6천 원 이하, 2인 가구는 196만 6천 원 이하의 소득인정액을 충족해야 해요.

 

정부 지원금이 차등 적립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1년차에는 10만 원, 2년 차에는 20만 원, 3년 차에는 30만 원으로 점점 늘어나요.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720만 원을 합쳐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에게는 추가 지원금도 있고요.

 

💵 희망저축계좌Ⅱ 지원금 구조

구분 1년차 2년차 3년차 총액
본인 저축 120만 원 120만 원 120만 원 360만 원
정부 지원 120만 원 240만 원 360만 원 720만 원
연간 합계 240만 원 360만 원 480만 원 1,080만 원

 

소득 상한 기준도 있는데, 1~3인 가구는 월 502만 원, 4인 가구는 월 609만 원을 초과하면 유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어요.

👨‍🎓 청년내일저축계좌 특별 혜택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을 위한 통장이에요. 수급자나 차상위자라면 15~39세까지 확대 적용되죠.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에요.

 

  •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 월 30만 원 매칭으로 3년 후 최대 1,440만 원 수령
  • 중위소득 50~100% 청년: 월 10만 원 매칭으로 3년 후 최대 720만 원 수령
  • 생계급여 수급 청년: 근로소득공제금 월 10만 원 추가 지원
  • 자활사업 참여 청년: 내일키움장려금과 수익금 추가 지원
  • 교육 이수 조건: 자립역량교육 10시간 필수 이수

 

청년들에게는 근로소득공제금 매월 10만 원과 근로소득장려금 45%가 추가로 지원돼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에게는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 등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도 제공되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자립을 위한 가장 강력한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

📅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

희망저축계좌는 연 4회 모집하며, 각 차수별로 약 3주간의 신청 기간이 주어져요. 1차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3차는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돼요. 희망저축계좌Ⅰ의 경우 4차 모집이 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어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년 5월 초에 3주간 신청을 받아요. 지자체별로 일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거주 지역의 자활센터나 주민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선정 후 통장 개설까지는 약 2~3주의 행정 절차가 소요되니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세요.

 

📝 희망키움통장 신청 방법

신청 방법 신청 경로 준비 서류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공인인증서, 소득증빙서류
오프라인 신청 읍·면·동 주민센터 신분증, 소득증빙서류, 신청서

 

온라인 신청이 편리하긴 하지만, 서류 준비가 복잡하거나 궁금한 점이 많다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담당자가 자격 요건을 확인해 주고 필요한 서류도 안내해 주니까요.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를 통해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어요.

✅ 통장 유지 조건과 주의사항

희망키움통장을 유지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조건들을 지켜야 해요. 가입 후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소득 하한에 미달하면 중도 환수될 수 있고, 3개월 평균 기준 소득 상한을 초과해도 탈락하게 돼요. 매월 정해진 기간 내에 저축액을 납입하는 것도 필수죠.

 

  • 소득 유지 조건: 최소 소득 기준 이상 유지 필수 (1인 가구 월 57만 4천 원 이상)
  • 저축 납입 기한: 매월 전월 23일~현월 22일까지 납입
  • 교육 이수 의무: 자립역량교육 10시간 필수 이수
  • 압류 방지 불가: 신용불량자는 압류 위험 있음
  • 중복 가입 제한: 유사 자산형성사업 중복 참여 불가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자산형성지원 통장은 압류방지 설정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신용불량 상태라면 모은 돈이 압류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희망플러스 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아동 대상 꿈나래·디딤씨앗 통장 참여자는 중복 가능해요.

📊 희망키움통장 종류별 비교

희망키움통장은 대상자별로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각각의 특징과 지원 내용이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통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소득 수준과 가구 형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지거든요.

 

💼 통장별 최종 수령액 비교

통장 종류 대상 본인 저축 정부 지원 3년 후 수령액
희망저축계좌Ⅰ 생계·의료 수급자 360만 원 1,080만 원 약 1,500만 원
희망저축계좌Ⅱ 차상위계층 360만 원 720만 원 약 1,080만 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중위 50% 이하) 360만 원 1,080만 원 약 1,440만 원

 

희망저축계좌Ⅰ이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탈수급 조건이 있어서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희망저축계좌Ⅱ는 탈수급 조건이 없어서 부담이 적지만 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층에 특화된 다양한 추가 혜택이 있어서 청년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가입 전 꼭 알아야 할 팁

가입 전 꼭 알아야 할 팁
가입 전 꼭 알아야 할 팁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고민 중이라면 몇 가지 실용적인 팁을 알려드릴게요. 단기 근로만으로는 소득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노인일자리나 한시근로 같은 경우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아서 중도 탈락할 위험이 있거든요.

 

가구원 중 자활급여특례나 의료급여 특례자가 있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해요. 기존에 희망키움통장1 등에서 지급을 받았거나 희망키움통장2 참여 중인 경우는 중복가입이 제한되니 주의하세요. 개인의 통장 가입 이력에 따라 재가입 여부가 달라지므로 콜센터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아요.

 

  • 소득 안정성 확인: 3년간 꾸준한 소득 유지 가능 여부 점검
  • 가족 구성원 확인: 가구 단위 신청이므로 모든 가족 상황 고려
  • 신용 상태 점검: 압류 위험이 있는지 미리 확인
  • 중복 가입 체크: 기존 자산형성 통장 가입 이력 확인
  • 교육 일정 확인: 10시간 교육 이수 가능 여부 체크

 

가입 전에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를 통해 개별 상담을 받아보세요. 상담원이 자격 요건을 정확히 확인해주고, 어떤 통장이 가장 유리한지 안내해줄 거예요. 주민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돼요.

 

희망키움통장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보세요:

❓ FAQ

Q1. 희망키움통장 가입 조건 중 소득 기준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A1. 소득 기준은 세전 기준이에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모두 세금 공제 전 금액으로 계산하니, 급여명세서나 소득증빙서류의 총액을 기준으로 확인하시면 돼요!

 

Q2. 희망저축계좌 가입 후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중도 해지 시 본인이 저축한 금액과 이자만 받을 수 있어요. 정부 지원금은 받을 수 없으니, 가입 전에 3년간 유지할 수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해요.

 

Q3.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나이가 35세가 되면 자동 해지되나요?

A3. 아니에요! 가입 당시 연령 기준이므로, 34세에 가입했다면 37세까지 3년간 유지할 수 있어요. 가입 시점의 나이만 충족하면 되니 안심하세요.

 

Q4. 희망키움통장 적립 방법은 자동이체만 가능한가요?

A4. 자동이체를 설정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직접 입금도 가능해요. 다만 매월 정해진 기간(전월 23일~현월 22일) 내에 반드시 입금해야 하니 잊지 마세요!

 

Q5. 가구원이 늘어나면 소득 기준이 바뀌나요?

A5. 네, 가구원 수에 따라 소득 기준이 달라져요. 결혼이나 출산으로 가구원이 늘어나면 소득 상한선이 높아지니, 변동사항이 생기면 즉시 신고하세요.

 

Q6.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추가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더 받나요?

A6.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는 내일키움장려금 월 20만 원과 내일키움수익금 최대 1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3년간 최대 1,26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죠!

 

Q7. 희망저축계좌Ⅰ의 탈수급 조건이 부담스러운데, 탈수급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7. 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탈수급하지 못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요. 본인 저축액과 이자만 돌려받게 되니, 탈수급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가입하는 게 좋아요.

 

Q8. 기존에 희망키움통장을 해지했는데 재가입이 가능한가요?

A8. 중도 해지한 경우는 재가입이 가능할 수 있지만, 만기 수령한 경우는 제한될 수 있어요. 개인별 상황이 다르니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에 문의해서 정확한 확인을 받아보세요!

 

면책조항: 본 글의 정보는 일반적인 안내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정책 변경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자격 요건과 지원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공식 기관에서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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